다음달 10일, 북한의 당 창건 75주년에 맞춰 SLBM 등의 도발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일본이 한미일 국방·방위장관 회담 개최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기시 일본 방위상은 기자들과 만나 "반복되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탄 발사 등 안보 환경이 더 어려워지는 가운데 한일 제휴가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말, 에스퍼 미 국방장관과 고노 전 일본 방위상은 괌에서 "북한 탄도탄의 완전한 폐기"를 결의했지만 정경두 전 국방장관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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