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 이후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전반적으로 나빠졌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 결과에 따르면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과 중소기업 제조업의 업황이 지난달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월 업황에 대한 전망지수도 9월보다 떨어졌는데, 내수 부진과 매출 감소 등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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