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센터인 킨텍스가 신종 코로나19로 인한 업체의 전시가 연기되거나 취소 됐을 경우 위약금을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킨텍스의 경우 성수기인 전시 컨벤션이 연기 혹은 취소 되면서 집합금지 명령기간에만 17건의 행사가 취소돼 위약금만 11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에따라 킨텍스는 집합금지명령 기간과 기간변동에 따른 모든 위약금을 면제하고, 축소나 취소될 경우 위약금은 50%로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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