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에 피격된 무궁화 10호 항해사, 이 모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규명해달라"는 이씨의 고등학생 아들과 장인의 친필 편지가 오늘 청와대로 전달됩니다.

이씨의 형, 이래진 씨는 "오늘 오후 청와대 앞에서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이 조카 편지와 함께 공개되지 않은 동생의 장인 서신도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장인 서신의 세세한 내용까지 들여다볼 수는 없지만, 조카와 마찬가지로 동생에게 덧씌워진 논란을 풀어달라는 요청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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