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골다공증 치료제 '랄록시펜'에 대한 임상시험이 추진됩니다.

경기도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아주대의료원은 '랄록시펜' 임상시험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식약처 의견이 통보되면 다음달 초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모집해 임상 연구를 진행한 뒤 이르면 12월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앞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6월 공동연구를 통해 랄록시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확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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