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일부 언론이 보도한 '옵티머스자산운용 측이 자신에게 물류단지 사업을 문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지사는 "초대형 펀드 사기단이 사기를 위해 물류단지 패스트트랙이란 말을 장착하고, 법률상 불가능한 거짓 문서를 만들었다"며 조선일보가 이를 그대로 보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일보는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펀드 하자 치유 관련'이란 문건에 채동욱 당시 옵티머스 고문이 지난 5월 이 지사를 만나 광주시 봉현물류단지 사업 인허가과 관련해 문의했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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