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이 만 12세 이하 어린이 인플루엔자 백신 물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용 백신 물량 중 15%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각 지방자치단체 요청에 따라 만 13~18세 백신 의료기관 공급분의 15%를 지자체별 사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만 12세 이하 부족분으로 활용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부터 만 12세 이하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독감 무료 예방접종 사업이 시작됐지만 최근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어린이 접종 물량 부족을 호소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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