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첫 국정감사가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국회는 오늘 법사위를 비롯한 12개 상임위원회를 열고 감사를 이어갑니다.

법제사법위원회에선 감사원을 상대로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 결정 문제를 놓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행정안전위원회에선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을 상대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과 광화문 차벽 설치 정당성에 대한 야당의 집중 공세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