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자릿 수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8명이지만 요양·재활병원 집단감염과 함께 지인모임이나 일가족을 고리로 한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고3 수험생이 확진판정을 받아 다니는 학교 고3 학생과 교직원 33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해당 학교의 원격수업 전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 대치동 대형 입시학원 강사가 양성 판정을 받아 강남구는 오늘 관내 학원 강사 2만 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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