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미 대선을 앞두고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미군의 군사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반도 신속기동군이 즉각 대응 여지를 시사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하는 미 제31해병원정대는 최근 '항상 준비돼있다'는 제목으로 대규모 상륙과 강습, 주요 기지 점령, F-35B 타격 등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제31해병원정대는 한반도 유사 시 가장 먼저 증파되는 전력인 만큼 이번 조치는 '대선에 영향을 주는 북한의 SLBM 시험 발사 등을 억제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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