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5시쯤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의 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은 1시간 30분만에 잡혔지만, 진화 과정에서 굴뚝이 무너지며 소방대원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50대 소방위 1명은 뇌출혈과 폐손상, 30대 소방사 1명은 늑골골절과 간 손상 등의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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