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법원은 공직선거법상 이익제공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윤상현 의원의 첫 재판을 다음 달 20일로 미뤘습니다.
당초 윤 의원과 '함바 브로커' 유상봉씨 부자 등 공범 2명의 첫 공판준비기일은 내일이었으나 공범 측 변호사가 제출한 기일변경 신청서를 재판부가 받아들였습니다.
윤 의원은 올해 4·15 총선에서 도움을 받는 대가로 유씨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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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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