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올해 첫 해외원정 A매치에 나섰다가 '코로나19' 집단 발병 사태를 맞은 축구대표팀의 신속한 복귀를 위해 전세기를 띄우기로 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의무팀 인력을 비롯한 일부를 국내로 데려오기 위해 전세기를 띄우기로 하고, 사전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오늘 카타르전을 마친 후 음성 판정을 받는 선수들은 일반 항공편으로 내일 오스트리아 빈을 출발해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오는 19일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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