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오는 24일부터 나흘 동안 일본과 한국을 차례로 찾아 미측의 새 압박 정책 대비에 본격 나섭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왕 부장 순방을 통해 국제적인 현안은 물론 지역 문제 협력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NHK도 왕 부장 방일을 발표한 모테기 외무상의 회견을 전하면서 "중국의 해양 진출에 대한 우려 등 진솔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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