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해외원정 평가전을 위해 오스트리아로 갔다가 '코로나19'에 감염돼 현지에 남았던 축구대표팀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오는 26일, 전세기를 타고 돌아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조현우와 이동준, 김문환, 나상호, 스태프 3명 등 확진자 7명과 밀접 접촉자 8명을 데려오기 위한 전세기가 24일 출발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함께 양성 판정을 받았던 권창훈과 황희찬은 앞서 소속팀으로 돌아갔고, 러시아리그에서 뛰는 황인범은 추가 검사를 받은 뒤 구단 복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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