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구청이 임시 폐쇄됐습니다.

성남시는 분당구청에서 근무하는 20대 사회복무요원이 어젯밤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를 폐쇄하고 구청 근무자 531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직원들은 밤 사이 선제 검사를 받았고 성남시는 검사 결과와 확진자 동선을 확인한 뒤 구청 업무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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