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솔루션 부문 한화큐셀이 영국 최대 보험사인 아비바의 주차장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 참여해 지난달 태양광 모듈을 공급했습니다.

스코틀랜드 퍼스 사옥 내 주차장에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짓는 것으로, 아비바는 태양광 발전소와 함께 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하고 전기차 충전소도 운영할 계획인데요.

이 발전소는 연간 812MWh의 전력을 생산합니다.

이는 연간 5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으로, 전기차로 지구 90바퀴를 주행하고 연간 40만kg의 탄소를 감축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2.
하나은행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중소, 중견기업을 위해 수출기업 대상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합니다.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 이후 230여 개 업체를 지원하는 등 전체 850여 개 업체에 3천500억 원 규모로 수출기업의 유동성지원과 무역 증대에 나선 건데요.

또한, 수출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분담하고 외국환수수료를 추가로 감면하여 실질적인 금융 혜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종형 하나은행 외환사업단장은 "수출기업의 무역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코로나19로 만남이 어려운 신입사원들을 위한 특별한 온택트 회식 'BGF 만남의 밤'을 열었습니다.

BGF 만남의 밤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 회식으로 입사 동기들끼리 유대를 나눌 수 없었던 신입사원들을 위해 마련한 신개념 온라인 소통 프로그램입니다.

자유로운 만남과 원활한 대화를 위해 최대 6명 이하로 조를 나눠 약 보름 동안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모두 7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4.
마스크를 착용하면 피부 온도와 피부의 붉은 기가 단시간에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인 '스킨 리서치 앤드 테크놀로지' 온라인판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연구 결과는 입주변 등이 데워진 입김의 영향으로 건조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데요.

이와 관련해 연구원 측은 마스크를 사용할 때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5.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 환자 327명을 모집해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3상 시험 승인을 받고 국내외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해왔는데요.

중간 결과를 확인한 뒤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비즈투데이였습니다.

<영상편집: 조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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