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조혜련이 노래 교실까지 섭렵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가 개그, 출판, 연극에 이어 트로트에 도전한 데뷔 29년 차 베테랑 개그우먼 조혜련을 소문난 스타의 소박한 일상 기록을 전하는 '소소일기'에서 만나봤다.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을 앞둔 조혜련은 건강 음료로 목도 축이고 배도 채우고 다시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지칠 대로 지쳤지만 노래가 있는 곳이라면 일단 향하고 보는 무적 조혜련. 처음 하는 노래 교실 라이브 방송이 떨릴 만도 한데 그 어느 때보다 텐션 업. 왜 이렇게 파이팅 넘치나 했더니 바로 아무리 바빠도 중요한 일정엔 꼭 함께한다는 남편 때문이었다. '사랑의 펀치' 제작자이기도 한 남편은 조혜련에게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다.

남편이 곁에 있어도 점점 초조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조혜련은 떨리는 마음 부여안은채  스튜디오로 입장, 드디어 라이브 방송이 시작됐다.

조금 전까지 긴장하던 조혜련은 온데간데없었다. 방송 시작과 동시에 신곡 홍보는 물론 깨알 같은 미모 자랑에 시청자들까지 챙기는 센스를 발휘했다.

유머러스하고 수려한 말솜씨로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부터 노래까지 척척인 그녀. 조혜련의 첫 노래 교실 라이브는 그야말로 대성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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