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9만명이 응시한 사상 최초의 코로나 수능이 비교적 무난히 치러졌습니다.
난이도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일부 변별력 있는 문제들이 중위권 당락을 좌우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0명 가운데 서울에서 262명이 나와 하루 최다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7일까지로 예정된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연장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3.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측의 징계위원회 재지정 요청을 받아들여 오는 10일로 연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힌 뒤 나온 결정입니다.

4.
지방의회 권한을 강화하고 100만 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뒀습니다.
환영 입장과 지방자치 역행이라는 반대 입장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5.
무허가 다이어트 한약을 유통한 약사와 제조업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는 도민 건강을 위협하는 중대 사안이라며 적발된 11명 모두를 검찰에 넘겨 형사처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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