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건부가 현지시간 9일,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캐나다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품질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영국과 바레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 승인국이 된 캐나다는 지난 10월 9일 화이자의 사용승인 신청을 받고 철저하고 독립적인 검토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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