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오늘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천주교와 개신교에선 사상 처음으로 비대면 온라인 성탄 미사와 예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염수정 추기경은 명동성당에서 비대면 성탄 미사를 집전하며 "소외받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갖자"고 호소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성탄 전야 행사를 아예 갖지 않았고, 일곱 차례 성탄절 예배를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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