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이제 추위 수준은 견딜만한데 시야가 답답합니다.

눈이 증발하며 만들어진 안개에다 오늘 밤까지 서울과 경기동부, 영서로는 산발적으로 비나 눈이 날리면서 짙은 안개를 더하겠고요.

1월에 때 아닌 황사가 발생하면서 대기질도 탁합니다. 내일도 미세먼지농도 전국이 나쁨 단계 예상되는데요. 수도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까지 치솟겠고, 다른 지역도 한때 농도가 더 높아지겠습니다. 모레까지 미세먼지 차단 용 마스크 착용하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동해안으로는 건조특보 발효중이고요. 일부 강원으로는 내일 새벽까지 시속 50-70km의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특히 강원 산지 부근 터널은 풍속변화가 심해 교통안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추위는 심하지 않겠습니다.

아침기온 대전 -5도, 전주와 대구 -3도 보이겠고요. 낮기온 전국이 영상권인데요. 광주와 부산 최고 13도 보이겠습니다.

서울과 인천도 -5도에서 출발해 최고기온 5,6도 까지 오르겠고요.

파주와 연천,포천 아침 -10도로 기온 오늘보다 떨어지겠고요.

가평도 최저 -10도, 이외 -8도 밑돌겠습니다.

낮기온은 7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 비교적 잔잔한데요. 동해상은 최고 3m까지 일겠습니다.

금요일과 일요일 수도권에 눈이 내리겠고, 일요일 아침 반짝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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