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전 도민에게 2차 재난기본소득을 설 명절 전에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의회 제안을 수용해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18일에 이재명 지사가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는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계획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안을 다음 주중 도의회에 제출하고 2차 지급에는 등록외국인·거소신고자 58만명도 포함됩니다.

지급 방식은 지역화폐 카드와 함께 신용카드 포인트 지급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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