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남부 등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늘 오후 2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17개 시·도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사전 제설제 살포, 코로나19 진료소 인접도로 우선 제설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월요일인 내일(18일) 출근 시간대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대중교통편을 늘리고, 각급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출근시간을 조정하고 민간기관 동참을 독려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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