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가 친일귀속재산 148필지의 우선 매각을 추진합니다.

여의도 면적의 1.1배인 329만5천㎡로 공시지가 212억원 상당의 규모입니다.

보훈처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국가에 귀속된 친일재산을 적극적으로 매각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의 공훈 선양과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05년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국가에 귀속된 친일재산은 1천297필지, 867만9천581㎡에 공시지가 853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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