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안에 주민 공동체와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거점 공간은 수원시가 소방도로 개선을 위해 매입한 토지 잔여지에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완공할 계획입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거점 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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