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어제(15일) 김정은 총비서가 주재한 노동당 제3차 전원회의를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전원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상반기 정책 추진 성과와 대책, 비상 방역 상황과 함께 국제 정세에 대한 분석과 대응방향 등이 상정됐습니다.

어제 회의에선 상반기 정책 추진 성과와 비상 방역 상황이 논의됐으며, 오늘(16일) 이어지는 회의에선 국제 정세 대응 방향이 논의될 예정인데, 미국의 새 대북 정책에 대한 입장이 나올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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