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가 지하차도 침수 때 자동으로 통행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집중 호우 등으로 지하차도 수위가 올라가면 자동으로 차량 진입을 막는 차단기가 내려가고, 진입 금지를 알리는 안내문이 전광판 등에 표시되는 방식입니다.

시는 침수 위험이 높은 장안지하차도와 상구운지하차도, 매여울지하차도 등 3곳에 해당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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