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8일 간 한반도 주변에서 미·일과 대규모 실기동에 들어간 퀸 엘리자베스 영국 항모가 일본과 한달 가량 훈련을 더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HK는 엘리자베스 항모의 요코스카 주일미군 기지 기항 소식을 전하면서 "앞으로 몇주 간에 걸쳐 해상·항공자위대와 공동연습을 실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31일 동해에서는 독도함과 반나절 간 훈련한 뒤 떠났던 무어하우스 항모 전단장은 "가장 긴밀한 역내 안보 파트너인 일본과 교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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