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수사에 나선 검찰이 화천대유 등에 대한 동시다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화천대유와 성남도시개발공사,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로 알려진 남욱 변호사 회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천화동인 5호 실소유주로 알려진 정영학 회계사를 불러 조사한데 이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 기획본부장 등에 대한 출국금지도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경제범죄형사부를 중심으로 파견검사 등을 포함해 검사 16명이 포함된 전담수사팀을 꾸렸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