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드디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기존 전역 예정일은 4월 30일이었지만 박보검은 부대에 개인 휴가 및 전역 전 휴가 등을 모두 소진하겠다고 밝히고 지난 21일부로 조기 전역했다. 

박보검은 지난 2020년 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 건반 파트에 지원해 8월 31일부터 군 복무했다. 

그는 모두가 인정하는 연예계 대표 바른 청년답게 군내에서도 모범적인 군생활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역을 앞둔 지난 10일엔 해군교육사령부에서 680기 훈련병들을 대상으로 '모범 리더 병사 군 복무 성공사례 교육'을 담당하는 일일 교관으로 나섰을 정도다. 

뿐만 아니다. 자기 계발에도 열심히 였다. 지난해 12월엔 국가기술 자격검정 이용기능사 실기시험에 합격, 당당히 자격증을 취득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렇듯 '만인의 호감; 박보검의 전역에 그의 차기작에도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관계자에 따르면 당분간은 숨을 고르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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