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가 2011년과 2018년 성사천 홍수 당시 인근 농경지 등의 침수가 극심했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강매배수펌프장 확장사업을 본격화합니다.

고양시는 "펌프시설의 경우 1.6배, 유수지도 1.4배 이상 늘린다는 계획 하에 사업비 496억 원을 들여 내년에 착공, 2025년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00년에 설치된 강매배수펌프장은 인접 강매지역 17만 4천여 ㎡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고시되는 등 재난 위험에 따라 확장의견이 제기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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