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 총재가 글로벌 경제 전망이 상당히 어두워졌다면서 내년에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닥칠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조만간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계적인 물가오름세와 실질금리의 인상, 중국 경제성장 둔화를 비롯해 대 러시아 제재를 들며 "지난 4월 이후 전망이 매우 어두워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위험이 커지고 있어서 불가능하다"며 "내년도 경기 침체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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