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사업 부지 주변의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토지 이용실태를 점검한 결과 31건의 부적합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 주거용 6필지, 농업용 2필지, 사업용 23필지 등 31필지는 허가받은 용도로 활용되지 않고 대부분 방치돼 있었습니다.

용인시는 적발된 토지에 대해 목적대로 사용하라는 이행명령을 내렸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오는 11월부터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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