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수출기업 간담회를 열어 업계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부터 이어지고 있는 수출입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산업부는 이달 말 종합수출대책 발표 전까지 중소ㆍ중견기업 수출입 애로를 듣고 대책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안 본부장은 "정부는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 중소ㆍ중견기업 단기 수출 애로 해소, 산업경쟁력 강화와 에너지효율 개선, 주요국과의 통상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이달 말 종합수출대책을 마련해서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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