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는 올해 광복 77주년을 맞아 일제침략기 전국에서 활약한 의병장 73인의 행적을 정리한 도서를 출간했습니다.

도서는 총 1천421쪽 분량, 5권으로 경인지역과 영·호남, 중부지방을 무대로 활동한 의병장들과 러시아 연해주에서 동의회와 독립단을 이끈 최재형 선생 등 해외활동 독립운동가 8명의 행적을 담아냈습니다.

이번 작업을 지휘한 이태룡 독립운동사연구소장은 출간된 도서를 통해 숭고한 의병정신을 기리고, 왜곡된 역사 사실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