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지부가 올해 임금 인상과 적정 인력수급을 요구하며 다음달 1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경기도가 간호인력 충원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고, 총액임금제에 따라 감염관리실 등에는 수당이 아예 없다"며 파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예정된 경기도·도의회와의 협상에서 진전된 입장이 나오지 않으면 다음달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