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새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내정하고 경제사회노동위원장에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주호 내정자는 교육과 정부 또 의회까지 두루 거치며 다방면에 정통한 인물로 디지털 대전환과 미래양성, 교육격차 해소 같은 교육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문수 위원장은 정치력과 행정력을 모두 겸비한데다 노동현장 경험도 많아 노동개혁 과제를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