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7회를 맞은 '구리 시민의 날' 기념 행사가 오는 10일, 구리한강시민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됩니다.

코로나 방역지침이 완화됨에따라 올해는 3년만에 대면방식으로 열립니다.

구리시민의 날 행사는 시민걷기대회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불꽃쇼,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가을밤을 다채롭게 수놓을 예정입니다.

[백경현/구리시장]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시민 축제 본연의 흥과 멋을 살리는 대면행사란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