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지난달 전산업 생산 지수가 전월 대비 1.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산업 생산은 7월 이후 4달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0월 감소 폭은 2020년 4월 이후 30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제조업을 비롯한 광공업생산은 3.5%, 서비스업 생산은 0.8% 각각 줄었습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0.2% 감소했습니다.

설비투자는 전월과 같은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통계청은 "경기 회복과 개선 흐름이 약화하는 모습을 나타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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