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안녕하십니까 OBS 뉴스오늘입니다.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만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조국 사태가 또 한 번 우리 사회에 던지는 시사점에 이목이 모이는데요. 

당장 내일 6년 만에 장외투쟁에 나서는 민주당에, 또 여러 수사 중심에 서있는 이재명 대표에게 미칠 영향도 주목됩니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뉴스 오늘 금요일은 전원책 변호사의 식견을 공유해봅니다. <전원책의 훈수> 전원책 변호사 모셨습니다.

[질문1]

기소 3년여 만에 조국 1심 선고…핵심 결정은
법원, 입시비리 대부분 인정…"딸 자소서 초안 작성"
조국 1심 재판부, '유재수 감찰무마 혐의' 인정

[질문2] 

닻 오른 장외투쟁…민주당 6년 만에 광장으로
이상민·난방비·검찰독재 등 총망라 공격 예고 
국민의힘 "장외투쟁, '이적이(이재명 적은 이재명)' 될 것"

[질문3] 

"천공이 육군총장 공관 둘러보고 갔다"…발칵
곧 출간될 부승찬 전 대변인 저서 통해 의혹 제기
부승찬 "남영신 육군총장이 화장실서 몰래 알렸다"

[질문4]

대통령실, '관저 개입 의혹 제기' 부승찬·언론사 고발
정의당 등 '"CCTV 공개 등 진실 밝혀야" 맹공
민주당 "천공, 국회로 부를 것"…청문회 증인 추진 

[질문5] 

경호처 "민주당, 사실과 다른 전언 토대로 가짜 뉴스" 
서영교 "천공에게서 최순실 냄새가"
잊을 만하면 등장하는 역술인 논란…방법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