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강진이 발생한 지 나흘째인 9일 양국의 사망자 수가 1만 5천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튀르키예에서 1만 2천4백여 명이 숨지고, 시리아에서 약 3천 명이 숨졌습니다.

이를 합치면 양국의 희생자 수는 1만 5천 명 이상으로,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 규모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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