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천안함 피격 등을 북한의 무력 도발이라고 재확인하며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4일) 대전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오늘 우리는 북한의 무력 도발에 맞서 서해를 수호한 용사들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해군과 해병대 장병들은 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등 수많은 북한의 무력 도발로부터 NLL 북방한계선과 우리의 영토를 피로써 지켜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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