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12년 만에 총파업에 들어갔던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파업 돌입 11시간 만에 사측과 합의하고 파업을 종료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임금 4.48% 인상과 명절수당 65만 원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벽 첫 차부터 멈췄던 시내버스는 오후 3시부터 전 노선이 정상 운영 중이고, 퇴근길 교통대란은 피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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