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한파 여파로 서울 지역 아파트 전월세 거래가 1년 사이 절반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매매는 지난해 2월 2천533건에서 올해 2월 2천485건으로 48건, 2%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세는 1만6천여 건에서 9천100여 건으로 43%, 월세는 1만2천여 건에서 5천800여 건으로 52% 줄어 감소 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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