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조합 자금 조달 문제로 준공이 미뤄졌던 귤현구역 도시개발사업이 15년 만에 준공이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2008년 인가된 귤현구역 사업은 2013년 1천여 세대가 입주했지만 조합 자금 조달 문제로 대지권 개별 등기가 이뤄지지 않아 입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었습니다.

인천시는 적극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고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 방안을 모색하면서 준공이 이뤄질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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