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동사태와 관련해 금융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에는 즉각적이고 과감한 조처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 관계부처 합동 비상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중동사태의 국내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차관은 "여전히 군사적 긴장이 높은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통해 매일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며 "시장이 과도한 변동성을 보이는 경우에는 즉각적이고 과감하게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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