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 20분쯤 경기 이천시 안흥동의 한 창고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30대 남성 A씨가 숨졌습니다.
A씨는 해당 창고에서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펌프차 등 장비 11대와 30여명을 투입해 10여분 만에 불을 끈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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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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