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 박정은 기자] 그룹 2AM의 멤버 조권이 풍선으로 공중부양에 성공했다.

조권은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 출연해 풍선 공중부양 마술에 성공했다.

조권은 의자에 앉은 채 풍선 하나를 쥐고 있었고 옆에 있던 마술사가 스타 판정단에게 다른 풍선들을 연이어 손에 쥐어준 뒤 기를 불어넣어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마술사는 스타 판정단의 풍선을 모아 조권에 전달했고 이내 조권의 몸이 공중으로 떠올랐다.

조권은 공중에 약 30cm 가량 떠올랐고 MC들이 풍선을 하나씩 터뜨리자 조권의 몸은 서서히 가라앉았다.

이에 조권은 "뭔가 윗공기를 맡은 것이 신세계였다. 앉아있을 때부터 풍선이 무거웠고 무언가 당기는 느낌이 들었다. 그 느낌 때문인지 몰라도 더 나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 마술사 미스터 마릭과 한국 마술사 군단의 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 캡처)

OBS플러스 박정은 기자 0207j@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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