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이다혜 기자] 가수 이효리 측이 이상순과의 결혼설에 부인했다.
 
29일 한 매체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오는 31일 제주도 애월읍 별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이효리 측은 30일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에 "오는 31일날 결혼은 아닌 걸로 알고 있다. 결혼식 관련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7월 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예전부터 결혼 한다면 작고 조용하게 하고 싶은 바람이 있었고 상순 오빠와 가족들도 동의해 줘서 그냥 식 없는 결혼을 하게 됐다. 일생 한 번뿐이었으면 좋겠는 중요한 날이기에 오빠와 가족과 조용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7월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연인 이상순과의 결혼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PD=유푸른)
 
OBS 독특한 연예뉴스 이다혜 기자 daah@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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